어느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 아카리는 아름답고 상냥한, 마치 백의를 입은 천사 같았다. 하지만 어떤 사건을 계기로 아카리의 약점이 수간호사와 동료 간호사들에게 발각되고, 병원 내에서 변태적이고 굴욕적인 훈련이 시작된다. 아카리는 동성 간에만 가능한 온갖 잔혹한 괴롭힘 놀이에 시달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