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나는 옷장 구석에 잠들어 있던 승무원 시절 유니폼을 입어보며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떠올린다. 어른스러운 매력이 물씬 풍기며, 직장 생활보다 더 섹시해 보인다. 승무원 시절, 전 세계 남자들과 모험을 즐기고 항구에서 성기를 달고 살던 시절의 추억이 되살아나며 하체가 뜨거워지기 시작한다. 그때, 완벽한 타이밍에 아들이 친구와 함께 집에 들어온다. 눈앞에 나타난 젊고 활기찬 성기를 본 레이나의 눈이 매혹적으로 빛난다…